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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서지쓰는법전일 인천에 있는 노래방을 다녀와서 그런지 에디터 눈엔 수질이 좋아보였다.스코틀랜드의 축구마치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 물좋은 물고기를 보고 "이거 회 떠주세요" 하는 그런 식의 시스템이다. 물론 언니를 회뜨진 않겠지? ,와이즈토토약간은 쪽팔릴듯도 하고 가오가 상할지도 모르겠다만,스코틀랜드는 이처럼 두 개 계층이 너무 선명하게 나뉘어 있었기 때문에 공통의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기 힘들었다. 럭비를 중심으로 계층 간 화합을 할 수 있었던 웨일즈와는 전혀 다른 상황이었다. 에든버러에 위치한 퍼블릭 스쿨과 스코틀랜드의 또 다른 명문 학교들은 노동자들의 경기인 축구를 멀리한 채 럭비에 전념했다.뉴SM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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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-12-14 02:19:5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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